서울 삼청동: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와 아트 감성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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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재글은 즐거운 사진생활의 9번째 글입니다.

삼청동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 면적의 상당 부분이 북악산이고, 청와대와도 가깝기 때문에 군부대 등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구역이 많다. 중앙을 관통하는 삼청로를 중심으로 삼청동 카페 골목이 있어서, 북촌 한옥마을이 있는 바로 옆 가회동과 더불어 젊은이들에게는 데이트 코스로 유명하다. 도교에서 지향하는 이상향인 ‘삼청’과 이를 위해 ‘초제’를 집행한 소격서의 삼청전이 이곳에 있었기에 삼청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으나, 도교적 관념이 약해진 조선 후기에는 ‘산과 물, 그리고 인심’이 맑다는 의미에서 ‘山淸’, ‘水淸’, ‘人淸’이라고 하여 삼청동이 되었다.

차분하고 느낌있는 데이트 코스의 명소

특색있는 로드숍들… 그리고 그 안에서 느낄 수 있는 옛스러움과 한국적인 풍경으로 연인과 걷기 좋은 거리이다.

다채로운 풍경을 제공하여 출사지로도 유명한 곳

삼청동에는 신축 건물이나 높은 빌딩들이 없으며, 대부분의 가게들이 낡은 건물이나 한옥을 개조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옛스러움이 보존되어 있다. 오래된 거리가 잘 보존되어 있어 따뜻하고 정감있는 아름다운 동네이다. 차근차근 돌아다니면 소소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포인트를 많이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러한 장소를 찾아다니며 즐겁게 거닐 수 있는 출사의 명소이기도 하다.

특색있는 건물, 풍경이 조화롭게 모여 탄생한 매력적인 거리

한옥을 품고 있는 옛스러운 맛집, 조그만 카페. 이러한 작은 것들이 모이고 어우러져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삼청동만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70~80년대의 오래된 서울을 현대적 감성으로 맛볼 수 있는 얼마 안남은 동네중 하나가 삼청동이다.

곳곳에 남아있는 예술인들의 흔적. 한 때는 낮은 임대료로 젊은 예술가들이 활동하는 거리이기도 했다.

삼청동의 매력

있는 그대로의 거리 모습에 예술가의 퓨전 감성을 더하여 고유의 정체성을 가진 트렌드 있는 거리로 탈 바꿈 하였다.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파헤치지 않고 조금씩 손봐서 생겨난 거리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이 되었다.

한옥과 더불어 서양식의 건축물을 통해 동서양의 문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곳이 삼청동이다.

오전엔 찻집에서 따뜻한 차를 오후에는 유럽풍의 카페에서 달콤한 초코릿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거리이다.

10년 후의 삼청동의 모습이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조화로운 삼청동 거리의 모습들이 잘 유지되기를 바랄 뿐이다.

삼청동 골목길…서울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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