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
응봉산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응봉동에 있는 산으로 서울시 성동구 응봉동에 우뚝하게 솟아 있는 봉우리이며 예로부터 주변의 풍광이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했습니다. 높이는 약 81m이고 조선시대에는 왕이 이곳에 매를 풀어 사냥을 즐기기도 했는데, 그 때문에 매봉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배산임수의 자연환경
봉우리 밑에 있는 바위가 한강을 향하여 깎아지른 듯하여 천연적으로 낚시터가 되어 있으므로 ‘입석 조어(立石釣魚)’라 해서 경도십영의 하나로 유명하였습니다. 한강과 중랑천의 합류부에 있어 철새가 많이 찾아와 산 정상에서는 철새를 관찰할 수 있으며, 서울숲과 남산, 청계산, 우면산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야간에는 야경 또한 훌륭하여 사진 촬영을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서울에서 야경 찍기 좋은 곳 응봉산
서울의 야경 찍기 좋은 장소는 응봉산 정상입니다. 중앙선 응봉역에서 내려 20~30분 정도 걸어가면 되는 곳으로 정상도 그리 높지 않아 접근성이 좋습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은 5시 30분경으로 아직은 밝은 시간이라 주변 환경을 찍어보았습니다. 야경을 찍으려면 적어도 8시는 넘어야 합니다. 올라가는 길엔 클라이밍 할 수 있는 장소도 있고, 계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응봉산 팔각정
응봉산 정상에는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 있고, 그곳에 팔각정이 세워져 있습니다.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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